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.글로벌 경제 리스트 요인이었던 미·중 무역전쟁이 진정되면 금 시세도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1단계 합의를 한 직후에도 금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.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금 시세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온스당 1,556.88달러로 이전 저점인 작년 11월 12일의 1,450.70달러에 비해 7.32% 올랐다. 금값은 작년 말 온스당 1,513.46달러로 1,500달러대에 안착한 뒤 이달 8일에는 1,593.84달러까지 올